백엔드 포트폴리오, ‘동시 접속 처리’ 숫자에 빠지면 안 되는 조건
백엔드 포트폴리오의 부하 테스트 결과에 필요한 조건을 정리했습니다. 가상 사용자 수와 요청률, 실패율과 응답시간을 구분해 성능 주장의 범위를 명확히 해보세요.
백엔드 포트폴리오에 ‘동시 접속을 처리했다’고 쓰기 전에, 그 숫자가 테스트 도구의 설정값인지 실제 관측한 결과인지 구분해보세요. 설정 화면만으로는 어떤 요청을 얼마나 안정적으로 처리했는지 알기 어렵습니다.
가상 사용자 수와 요청률은 달라요
k6의 VU는 활성 가상 사용자 수이고, HTTP 요청 수는 별도 지표입니다. 가상 사용자 한 명이 반복하는 작업에 요청이 여러 개 들어가거나 대기 시간이 있으면 요청량도 달라집니다. VU 수를 그대로 초당 요청 수나 실제 서비스 이용자 수로 바꾸어 적지 마세요.
서버가 느려질 때 부하도 줄었나요?
k6의 닫힌 모델에서는 한 반복이 끝나야 다음 반복을 시작합니다. 응답이 느려지면 새 반복의 시작률도 낮아질 수 있어요. 반면 도착률 모델은 반복 시작 시점을 완료 시점과 분리합니다. 어떤 모델이 무조건 우수한 것이 아니라 시험하려는 상황이 다릅니다. 도착률 설정도 반복 시작률이지, 항상 같은 수의 HTTP 요청이 발생한다는 보장은 아닙니다.
결과 옆에 붙이는 부하 조건표
아래는 폴리오쉽의 기록 양식입니다. 직접 측정한 항목만 채우세요.
| 항목 | 기록할 내용 |
|---|---|
| 대상 | API·요청 종류·읽기와 쓰기 비율·응답 내용 검증 방법. |
| 환경 | 서버와 부하 발생기의 사양·위치, 앱 버전, DB 데이터량, 캐시 상태. |
| 부하 | VU 또는 반복 시작률, 반복당 요청과 대기, 증가 구간·유지 시간. |
| 관측 | 실제 요청량, 실패율과 실패 판정 기준, 응답시간의 중앙값·p95, 자원 사용량. |
| 미수행 | 목표 부하에 못 미친 구간, 시작되지 못한 반복, 확인하지 않은 조건. |
목표로 설정한 부하와 실제 도달한 부하는 별도로 적습니다. 부하 발생기 자체가 한계에 도달하지 않았는지도 확인하세요.
‘빨라졌다’는 설명에는 실패도 포함해요
p95는 측정된 응답시간 분포의 95번째 백분위 값으로, 느린 쪽의 응답을 살펴보는 데 쓰입니다. 평균만 낮아졌다고 모든 요청이 빨라진 것은 아닙니다. 실패 요청이 빠르게 끝나거나 성공 요청만 골라 집계했다면 해석도 달라져요. 어떤 요청을 포함했는지 밝히고, 오류율과 지연 분포를 함께 보여주세요. k6의 임계값은 직접 정한 통과 기준이지 서비스 전체의 성능 인증이 아닙니다.
전후 비교를 설명하는 빈칸 문장
‘[변경 내용] 적용 전후를 [동일하게 유지한 환경·시나리오]에서 비교했다. [측정 구간·실행 횟수]의 실제 요청률은 [ ], 실패율은 [ ], p95는 [ ]였다. [달라진 조건 또는 미확인 범위] 때문에 운영 환경의 최대 처리량으로 해석하지 않는다.’
이 문장은 작성 양식이며 측정 결과가 아닙니다. 실행하지 않은 항목에는 숫자 대신 미측정이라고 적으세요.
오늘은 성능 성과 문장 하나에 조건표를 붙여보세요. 승인된 테스트 환경에서만 부하를 발생시키고, 운영 주소·인증 정보·고객 데이터는 공개하지 않습니다. 로컬 실습이라면 그 범위를 명시하는 것이 수치를 크게 보이는 것보다 중요합니다.
출처 및 편집
폴리오쉽 에디터 · 공식 에디토리얼
Grafana k6 · Built-in metrics ↗

이 글에 대한 이야기
댓글과 답글로 경험을 나눠보세요.
댓글 작성 · 좋아요 · 공유하기